[정보] 빨강 옵트/파랑 옵트 뭘 써야하나요?
뱅가드에는 5국가의 오버트리거 말고도 국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국가 오버트리거가 존재합니다
파랑 옵트라 불리는 이도스파로는 유닛에게 크리티컬 부여와 드롭에서 카드를 한 장 회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
빨강 옵트라 불리는 바르너트는 리어가드에게 스탠드 부여와 스탠드 효과를 부여하지 않을 경우 1 드로우를 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
빨강 옵트(바르너트)는 리어가드를 스탠드 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체 크리가 2인 유닛이나 가드 제약(절가불, 가드 다수요구)이 있는 덱에서는 1억 크리 2/가드제약 2 연타를 칠 수 있어 졸가,블루스,페넬 같은 덱과 궁합이 좋습니다
엥 그럼 무조건 빨강 옵트가 좋은 거 아니야?
아닙니다 자체 크리가 올라가는 유닛이나 가드 제약이 있는 유닛이 없는 덱이라면 빨강 옵트(바르너트)가 나오더라도 1억 크리 1로 2번 때리기에 확실하게 킬각을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
파랑 옵트(이도스파로)는 리어가드에게 크리티컬을 부여하기에 1억 2 크리로 공격해 킬각을 보고 만약 상대를 6 대미지로 만들지 못했다 하더라도 드롭에서 페르소나/파츠 유닛/수호자를 회수하여 다음턴을 볼 수 있습니다
드래곤 엠파이어/브랜트 게이트의 경우에는 자체 국가 오버트리거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 무국가 오버트리거를 보통 채용하지 않습니다
다크 스테이츠의 경우 오버트리거의 효과가 뱅가드에게 파워+10000, 크리티컬+1을 부여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뱅가드 스탠드가 기믹인 덱에서는 무국가 오버트리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
스토이 케이아의 경우 파랑 옵트(이도스파로)를 채용을 고민할 경우에는 자체 국가의 오버트리거가 얻는 이점이 더 많기 때문에 보통 국가 오버트리거를 사용하지만 가끔 파츠의 중요도가 높은 덱에서는 파랑 옵트(이도스파로)를 채용하는 모습도 보입니다
그래서 내 덱엔 뭘 써야 해?
빨강 옵트(바르너트) : 자체 크리 2인 리어가드가 있는 덱이나 리어스탠드의 밸류가 높은 덱
파랑 옵트(이도스파로) : 본인 국가의 오버트리거의 성능이 아쉽거나 효과가 자신덱의 기믹과 맞지 않는 경우